무릎 인공관절(TKR) 수술후 재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란? 무릎의 연골이 손상되어 무릎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입니다. 인공관절을 수술하는 연령대가 대부분 나이가 70세 이상이신 분들이 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재활운동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잘 구부리고, 잘 펴고, 잘 걷기 정도는 하셔야 하기 때문에 힘드시더라도 어느정도의 재활운동은 하셔야 추후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1.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각도 무릎 인공관절 수술후에 무릎의 굴곡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수술 후 3일이내에 CPM 이란 기구로 무릎굴곡을 점진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굴곡 만큼 중요한 것이 무릎 펴는것(신전) 인데 굴곡에만 너무 신경을 쓰고 신전을 제대로 해놓지 않은 상태로 굳게되면 무릎이 다 펴지지 않은상태에서 보행이 되기 때문에 아기들 처음 걸음마 할때 엉거주춤 걷는 것처럼 O자다리 형태로 걷게 됩니다. 그리고 무릎을 구부리면서 굴곡 각도를 증가시키는 과정에서 통증이 많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이과정에서 통증을 참지 못하고 이정도만 하면되다 하면서 포기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힘드시더라도 아픈거 조금 참으시고 굴곡 각도를 잘 해놔야 나중에 편하게 생활하실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관절염 때문에 있던 통증은 없어지지만 기능적으로는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참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무릎 구부리는(굴곡) 방법 ◆CPM 무릎 인공관절 수술후 가장 보편적으로 하는 방법은 CPM 이라는 기계로 구부리는 방법입니다. 수술후 대부분의 병원서 입원기간 동안 수술 후 3일 이내에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굴곡 각도를 증가시켜 줍니다. 이 기계 사용시 주의할 점은 자세입니다. CPM 같은경우 엉덩이를 밀착시킨후 다리를 기계에 올려놓고 각도를 설정해 놓으면 설정해 놓은만큼 기계가 구부려 주는데 구부리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밀착시켰던 엉덩이를 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대로 된 각도가 안나오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